태국의 풍물 (16) ▲ 수상 시장(Floating Markek) 수상시장으로 가는 길은 우리에게는 매우 이국적인 광경이다. 운하 양옆으로는 오래 된 고상식 주택들이 늘어서 있고, 집을 떠받치고 있는 나무 기둥 아래에는 작은 배가 한 척 또는 두 척씩 묶여있다. 또 곳곳에서 이런 배를 타고 이동하거나 물건을 팔기 위해 떠다니는 행.. 해외 나들이 2004.04.16
태국의 풍물 (15) * 왕궁과 왓프라케오(Grand Palace & Wat PhraKeo) 왕궁(Grand Palace)은 1783년 현왕조인 라마1세가 세운 건축물로 태국인들의 심장부와도 같은 곳이다. 현재는 국왕이 거주하지 않으며 국가의 공식행사시에만 사용되는 궁으로 일반인에게도 관람이 허용되고 있는 곳이다. 라마1세는 1782년 성벽의 총 길이 1,900m에.. 해외 나들이 2004.04.11
태국의 풍물 (14) * 에머랄드 사원 (2) ▲ 태국의 대표적 사원, 왓 프라 케오(Wat Phra Kaeo) 차크리 왕조의 수호 사원이자 태국에서 가장 격조 높은 사원이다. 왓 프라 케오 입구에는 세 기의 불탑이 있는데 저마다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제일 앞의 것은 미얀마 양식의 종모양이며, 그 뒤로 태국 양식의 첨탑과 캄보디아 .. 해외 나들이 2004.04.10
태국의 풍물 (13) * 에머랄드 사원 (1) 방콕을 찾아간 여행자라면 누구나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이른바 '에메랄드 사원'이라 불리는 '왓 프라 케오'다. 1784년에 왕실 전용으로 세워진 이 사원은 태국에서 가장 격식이 높은 사원으로 평가받는 명소다. 법당 안에 있는 불상은 일년에 세 번(여름, 건기, 우기) 국왕이 직접 .. 해외 나들이 2004.04.08
태국의 풍물 (12) * 아유타야 유적 (2) 아유타야 왕조(1350∼1767)는 위계전 제도(位階田制度)를 비롯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구축하였다. 17세기에 아유타야는 무역항으로 번창하여 왕실의 독점무역체제를 갖추고 서양 여러 나라 및 중국·일본 등과 교역하였다. 16세기 후반 미얀마군(軍)에 점령.. 해외 나들이 2004.04.03
태국의 풍물 (11) * 아유타야 - 찬란한 번영을 페허에 묻는 고도 추피추,앙코르 왓, 로마포럼, 아크로폴리스 ...이제는 사라지고 없지만. 과거의 영화를 보여주는 유적들이다. 산업과 예술, 기술과 신념을 후대에 전하고 싶지만,지금은 흙먼지 날리는 페허들. 이유타야가 바로 이들 중 하나이다. 롬부리의 지도자 였던 우.. 해외 나들이 2004.03.31
태국의 풍물 (10) ◈ 방파인 여름별궁(2) "왕과 나"로 유명한 라마4세 몽쿳대왕의 여름별궁 아유타야 북쪽에 위치한 방파인 궁전은 아유타야 시대 말, 차크리(Chakri) 왕조 초기에 아유타야 왕조의 별궁으로 이용되었으나, 1782년 태국의 새로운 수도가 방콕으로 되면서 방파인은 80년 동안 버려진 채 남겨졌다. 그러다, 라마.. 해외 나들이 2004.03.29
태국의 풍물 (9) * 방파인 (Bang Pain) 여름 궁전 (1) 방파인 (Bang Pain)은 타이 남부에 있는 도시로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60㎞, 아유타야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지점에 있다. 17세기 중엽에 아유타야의 왕 프라사트 통(Prasat Thong)이 지은 방파인궁(宮)이 유명하다. 방파인 별궁이라고도 하는 이 궁은 차오프라야강(江)에 .. 해외 나들이 200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