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한묵韓墨 전시회에서

김창집 2017. 3. 4. 09:38

*박철_도종환 시 '홍매화(紅梅花)'(36×36)


바다 건너 제주에서 만나는 필묵교류전 '한묵韓墨' 전시회에 가보았다.

1차 전시는 2017년 3월1일부터 3월6일까지 문예회관 전관에서

2차 전시는 2017년 3월7일부터 4월16일까지 저지예술인마을 '먹글이 있는 집'에서 열린다.

주최는 재일본 고려서예연구회,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픽디자인협회, 한글서예묵연회이며,

주관은 한글서예묵연회, 

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문화예술재단, 글씨21, 원봉서당,

협찬은 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다.


여러 형태의 그럴 듯한 작품들이 혼자 보기는 아까워

눈에 닥치는 대로 10편을 우선 올려본다. 


*이덕현_핑계일뿐(84×59)



*여태명_휘오리 바람(60×60)



*양영_너를 위하여(35×35)



*송미란_김재진 시 '꽃'(42×27) 



*최희승_함민복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60×70) 



*최미_필 때도 질 때도(20×20)




*조용연_백석 시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50×50) 



*정찬환_바다 건너 한라산과 오름(60×33)


*김희철_김정자 시 '외돌개'(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