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집의 오름 이야기

아름다운 세상

[특집] 새우난초 전시회 (5)

김창집 2003. 8. 12. 14:07
♧♣♧ 부잣집 온실 / 나태주

부잣집 온실 다 놔두고 우리집
바람 불면 덜컹대는 창문 옆에 와서 사는 난초.
춥긴 해도 돈 냄새 덜 나서 좋을라.
쓸쓸하긴 해도 비린내 덜 역겨워 속 편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