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3일간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1994년 2월 동남아 연수 때 3일 동안 들린 일이 있은 뒤,
꼭 10년만에 다시 간 겁니다.
10년 전에는 방콕과 남쪽 파타야를 거쳤는데
이번에는 방콕을 중심으로 서쪽 칸차나부리와
옛 왕국의 도시 아유타야여서 새로운 기분으로 여행했습니다.
먼저 사진을 몇 차례 나누어 싣고,
답사기는 시간이 나는 대로 써서 올리겠습니다.
*호텔과 그 주변
우리가 사흘 동안 묵었던 방콕 그랜드 호텔 주차장 쪽에 모셔 놓은 코키리상.
자세히 보면 코키리가 좋아하는 바나나 나무 화분과 과일,
그리고 향이 꽂혀 있다.
호텔 이웃에 있는 건물의 한글 간판.
화이트 퀸 가라오케는 현지인이 운영하고 대관령 해장국집은
인천에서 간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데 뼈감탕 하나를 시켜
상솜 럼주와 맥주를 폭탄주로 만들어 마셨다.
호텔 입구 왼쪽에 세워놓은 불상을 모신 탑.
호텔 주차장 옆에 있는 이름 모를 꽃.
아침 골목 어귀에 열리고 있는 간이식당.
아침, 저녁은 이런 곳에서 밥과 반찬 한 가지를 사서 간단히 넘긴다.
울타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열대 대표적인 꽃.
호텔 맞은편에 있는 시암 상업은행 간판.
건기인데도 싱싱하게 자라는 나무들.
화단에서 만난 이름 모를 꽃.
큰 건물 입구에 세워놓은 화려한 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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