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농오름,소나무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아름다운 세상 2004.01.23
가을, 까끄래기에서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아름다운 세상 2004.01.20
내가 오름에서 만난 새우난초 ♧♣♧ 야생란 / 김순이 고열로 며칠 앓고 난 후 불순물 태워버려 몸이 가볍다. 헐거운 옷을 입고 산으로 간다. 바람 불지 않는 날에도 흔들리면서 고요 속으로 걸어들어 가면 맑은 촛불처럼 마음을 밝게 열어주는 꽃 기다리고 있다. 산다는 것 괴로움이면서 기쁨인 것을 말없이 내게 들려주고 이슬 걸.. 아름다운 세상 2003.08.12
[특집] 새우난초 전시회 (6) 이 전시실에서 새우난초 전시회가 끝나고 이어진 것은 들꽃 전시회였습니다. 물론 애호가들이 집에서 키운 것들이었죠. 그 중에도 어김없이 새우난초가 섞였더군요. 하긴 여러 가지 화초들도 처음엔 들꽃이었다가 집에 들여다 키운 것도 있고 종자를 개량한 것도 있는 게 아니겠어요? 야성이 사라졌.. 아름다운 세상 2003.08.12
[특집] 새우난초 전시회 (5) ♧♣♧ 부잣집 온실 / 나태주 부잣집 온실 다 놔두고 우리집 바람 불면 덜컹대는 창문 옆에 와서 사는 난초. 춥긴 해도 돈 냄새 덜 나서 좋을라. 쓸쓸하긴 해도 비린내 덜 역겨워 속 편할라. 아름다운 세상 2003.08.12
[특집] 새우난초 전시회 (4) 집에서 키운 것을 실내에서 그냥 마구 찍어서 그런지 꼭 병풍에 나오는 민화 같기도 하고 조화 같기도 하고. 그러나, 현장에서 보았을 땐 너무 현란하더군요. 난우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키워낸 것이어서 들꽃이라고 보기엔 그렇고 그냥 화초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2003.08.12
[특집] 새우난초 전시회 (3) *** 새우난초 꽃잎은 흰색, 연한 자주색 또는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고, 입술꽃잎은 3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 중 가운데 것은 끝이 오므라지고 안쪽에 3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꿀주머니는 길이가 5∼10mm이다. 민간에서는 뿌리줄기를 강장제로 사용한다. 아시아 열대 지방과 온대 지방에 주로 .. 아름다운 세상 2003.08.09
[특집] 새우난초 전시회 (2) *** 새우난초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염주 모양이며 마디가 많고 잔뿌리가 돋는다. 잎은 두해살이로 첫해에는 2∼3개가 뿌리에서 나와 곧게 자라지만 다음 해에는 옆으로 늘어진다.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길이.. 아름다운 세상 200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