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牛島面)은 면적 6.07㎢, 인구 1,752명(2001)이며, 천진리, 조일리, 오봉리, 서광리 등 4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1698년(숙종 24년) 다시 사람이 들어가 살기 시작하여, 1800년대 초부터 부락이 형성되었다. 1980년 구좌면(舊左面)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구좌읍 관할 연평출장소로 있다가, 1986년 4월 우도면(牛島面)으로 승격하였다. 우도면은 제주도 동쪽 성산포(城山浦)에서
북쪽으로 약 3.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제주에 딸린 8개의 유인도 중 가장 큰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