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마고도, 샹그릴라, 여강, 성도 오늘 4월 15일부터 4박 6일간 탐문회 해외문화 탐방단(32명)의 일원으로 중국의 남서쪽 지역인 차마고도, 샹그릴라, 여가, 성도 등을 다녀오겠습니다. 오랜만에 중국으로 가게 되어 마음이 퍽 설렙니다. 좋은 사진을 찍고 와서 여러분을 뵈올 것을 약속 드립니다. 제1일(4/15,수) 15:40 제주공항.. 해외 나들이 2015.04.15
베트남 꽝아이시의 일출 □ 2015년 1월 6일 화요일 아침 전날 저녁 너무 일찍 자서 그랬는지 네 시쯤에 깨어 잠이 안들기에 갖고 간 기행문으로 된 ‘오감만족 베트남’을 대충 훑고 나니 창이 희끄무레 밝아온다. 커튼을 젖히고 바라본즉 붉은 기운이 서리는 것이 곧 해가 떠오를 것 같아 카메라를 꺼내 일출을 찍.. 해외 나들이 2015.01.24
다시 찾은 미라이 학살터 * 추모탑과 그 앞에 곱게 피어있는 채송화 재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손미 마을에 있는 미라이 전쟁박물관을 찾았다. 학살 당시 외아들이라 온 식구들이 몸으로 막아 살려 냈다는 유일한 생존자인 관장으로부터 박물관 소개를 받고, 다시 그 처절한 기록물이 있는 전시관을 돌아보았다. 너.. 해외 나들이 2015.01.21
베트남 만찬 음식들 재작년에는 옛 도시 후에를 들렀기 때문에 궁중요리와 전통요리를 두루 맛볼 수 있었는데, 이번 방문시에는 4일차에 한국 제주와 베트남 꽝아이 예술문학회 교류시집 출판 기념식과 시낭송회를 거쳐 꽝아이 예술문학회가 준비한 만찬을 들었다. 뷔페식으로 한쪽에 음식을 늘어놓고 마음.. 해외 나들이 2015.01.17
하노이 거리 풍경 수차례에 걸쳐 호치민시 중심으로 베트남에 와봤지만, 이번 처음으로 간 수도 하노이도 거리 풍경은 다른 곳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차와 오토바이, 자전거가 얽혀 흘러가는 모습은 이제 차와 오토바이가 많아지고, 나아지는 경제 형편처럼 그 종류가 다양해진 것 정도라고나 할까. 이번.. 해외 나들이 2015.01.13
다낭 투본강의 불빛 베트남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하노이에서 ‘전쟁의 슬픔’의 작가 바오닌도 만나고 한국군이 참전했던 꽝아이 성을 방문하여 그곳 작가들과 같이 낸 교류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같이 낭독을 하면서 친선의 밤도 가졌습니다. 2년 만에 꽝아이가 낳은 시인 탄타오도 만나고 빈호아 학살 .. 해외 나들이 2015.01.09
캐나다 몽모렌시 폭포 이번 여행 중 끼어넣은 옵션으로 갈등이 많았던 곳이다. 이미 세계 3대 폭포의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실컷 구경한 후여서 40$이나 되는 옵션의 몽모렌시 폭포는 사실 탐탁치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캐나다까지 와서 주어진 기회를 그냥 흘릴 수 없어 여러 사람의 고통 분담과 세아 .. 해외 나들이 2014.05.09
록펠러재단 앞 부활절달걀 뉴욕 중심부에 가면 록펠러재단이 있는데, 미국의 자선 단체로 민간재단이다. 석유 재벌이 된 백만장자 존 록펠러는 앤드류 카네기의 저서에 영향을 받아 자선을 시작하고, 결국 1913년 재단을 설립했다. 자선 단체 순위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NGO 중 하나.. 해외 나들이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