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집의 오름 이야기

향토문화 기행 122

다시 태어나 천년, 우리 나라에서 제일 어린 섬 - 비양도

▲ 바다에 솟아나 1천 돌을 맞는 오름, 비양봉(飛揚峰) 지금으로부터 꼭 100년 전인 고려 목종 5년(1002년) 음력 6월 평평하던 바위 섬 한 가운데에서 불기둥이 솟았다. 그로부터 닷새 동안 불구멍이 서너 개로 나눠지면서 솟아나온 쇄설물이 쌓여 오름이 되었다. ------ <동국여지승람> 권38 사람들은 갑..

향토문화 기행 200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