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어두움을 거둬내고 저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은 날이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를 옭아매었던 코로나19로부터 빨리 벗어나,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건강이 왜 소중한 것인지 왜 지구를 사랑해야 하는지 왜 세상은 혼자만 살 수 없는지를 깨닫게 하소서. 시간 날 때마다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를 맞이하며 - 藝香 도지현 새로운 것엔 항상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 했고 새해엔 새 마음으로 시작해야지 묵은 것은 묵은해로 같이 보내고 애물단지 코로나도 묵은해와 함께 싸서 보내 새롭고, 맑고 밝은 해를 맞아 검은 호랑이해의 위상을 새우자 붉은 해가 동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