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집의 오름 이야기

제주어 글 45

푸쉬긴 - 삶(제주어 역)

* 사철란 [김창집의 ‘제주어로 옮겨 본 시’] ♧ 삶 - 푸쉬긴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마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일순에 지나고 그리고 지난 것은 그리워지려니. --- 생활이 이녁을 쒝이드람 ᄒ.여도 설루왕도 말곡 부에내지도 말라. 설운 날을 ㅊ.ㅁ으멍 살당 보문 지쁜 날도 실 거여. 사름은 베롱ㅎ.ㄴ 날 베령 살곡 일은 당ㅎ.영 보문 설룬 거난 하간 일은 어쓱ㅎ.문 지나불매. 경ㅎ.고 지낭 보문 엿말 ㄱ.ㄷ게 뒈느녜.

제주어 글 201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