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풍물 (8) * 저녁놀이 빛나는 콰이강물 위에서의 만찬 저녁은 콰이강에 떠 있는 강물 위에서 옮겨 다니며 했습니다. 저녁 식대 말고, 200달러 내면 돼지 한 마리 굽고 맥주 4홉 20병과 랑솜주 1병에 노래방 기기를 이용해서 물 위를 옮겨 다니며 놀 수 있었습니다. 열대 지방의 돼지는 크지 않고 바베큐로 만들어 보.. 해외 나들이 2004.03.25
태국의 풍물 (7) * 칸차나부리 전쟁 묘지 이 묘지에는 일본군에 의해 콰이강의 다리와 죽음의 철도 건설을 위해 강제 착취연합군 포로들이 강제노역을 하다 죽은 영령들이 안치되어 있는 곳이다. 연합군에 의하여 말라카 해협과 싱가폴 해안을 잇는 수로와 항공로가 끊기게 되자 일본군들은 그들의 물자를 이동시킬 .. 해외 나들이 2004.03.23
태국의 풍물 (6) ■ 제스 전쟁 박물관(JEATH War Museum) 제스 전쟁 박물관(JEATH War Museum)은 복원된 전쟁 포로 수용소이다. 왓차이춤폰(Wat Chai Chumphon)안에 있는 매클롱(Mae Klong) 강둑 위에 있는 JEATH는 일본(Japan), 영국(England),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태국(Thailand), 네덜란드(Holland)의 앞 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매일 오전 8.. 해외 나들이 2004.03.20
태국의 풍물 (5) ■□■□ 콰이강의 다리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영국 / 전쟁 드라마 / 155분 감독 : 데이빗 린 출연 : 윌리암 홀든, 잭 호킨스, 알렉 기네스, 하야카와 세슈, 제임스 도날드 * 콰이강의 다리 입구 ▲ 영화 내용 2차 대전 중 타이의 밀림 속에서 영국군 공병대가 일본군 포로 수용소에 잡혀온다. 일본군.. 해외 나들이 2004.03.17
태국의 풍물 (4) ♣ 기차를 타고 콰이강의 다리로 오는 도중의 풍경 점심을 먹은 뒤 그곳에서 기차를 타고 콰이강의 다리까지 가는 도중에 잡은 풍경이다. 허름한 열차는 꽤 오래 탔는데도 12바트밖에 안 나왔다. 모처럼 보이는 벼가 자라는 논밭. 태국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어느 때든 벼를 심을 수 있다. 망고나무에 열.. 해외 나들이 2004.03.13
태국의 풍물 (3) * 칸차나부리에서의 코끼리와 뗏목 타기 칸차나부리(Kanchanaburi)는 방콕에서 서쪽으로 128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콰이강의 다리와 신석기 시대의 고분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경치 좋은 곳으로 그 명성이 퍼져가고 있다. 코끼리 타는 곳 입구에서 만난 꽃. 협죽도과의 꽃인 .. 해외 나들이 2004.03.10
태국의 풍물(2) * 칸차나부리로 가는 길 호텔 앞 양쪽에 설치해 놓은 석상. 호텔 로비 중앙에 세워놓은 불상 분수. 각종 차량이 달리는 도로.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어 가는 방향이 다르다. 아무 차나 타고 다니는 사람들. 택시 정원을 넘기거나 트럭을 타도 눈감아 준단다. 도로 곳곳에 국왕이나 왕비의 모습을 담은 사.. 해외 나들이 2004.03.04
태국의 풍물(1)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3일간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1994년 2월 동남아 연수 때 3일 동안 들린 일이 있은 뒤, 꼭 10년만에 다시 간 겁니다. 10년 전에는 방콕과 남쪽 파타야를 거쳤는데 이번에는 방콕을 중심으로 서쪽 칸차나부리와 옛 왕국의 도시 아유타야여서 새로운 기분으로 여행했습니다. 먼.. 해외 나들이 200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