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집의 오름 이야기

오름 이야기 144

오름을 누비는 사진작가 서현열의 내가 사랑하는 제주>

~ △ 오름에는 빛깔이 있다 2002년 1월16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은 온통 오름과 제주 풍광을 담은 사진이 가득 걸려 있었다. 전시장에 흩어져 시작 행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입에서 여기저기 탄성이 터진다. 수려한 제주도의 풍광도 그렇거니와 오름의 곡선과 오묘한 빛이 빚어내는 어울림은 ..

오름 이야기 2002.01.19